25일 오후 6시 화북동서 출정식...표심 확보 '주력'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8선거구(제주시 화북동)에서 출마하는 민주당의 김영후 후보가 25일 오후 6시 화북공업지역내 탐라사료 앞 사거리서 출정식을 갖고 표심 굳히기에 나선다.
김영후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녹색운동 전개를 강조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화북공업단지 이설이 아닌 리모델링으로 녹색공단 맞춤형 녹색운동 전개하겠다"며 "녹색운동으로 화북 공업지역내에서 발생하는 공해를 최대한 줄이고 미관을 재정비해 청정하고 푸른지역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김 후보는 화북공업지역의 명칭을 녹색공단으로 하는 이미지 개선을 제의한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 겸 유종필 광주시당 위원장과 제주도당 김호성 위원장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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