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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 "놀이터를 복합휴식공간으로 조성"
오영훈 후보 "놀이터를 복합휴식공간으로 조성"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2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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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갑)에서 출마하는 열린우리당의 오영훈 후보가 2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를 소규모 복합휴식공간으로 전환.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영훈 후보는 "현재의 노후되고 낡은 시설들로 이루어진 단순한 어린이 놀이터를 탈피해 놀이터로서의 재기능과 시설물의 안정성을 고려한 주민의 휴양 및 정서생화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 제46~47조에 의하면 새로 조성하는 주거단지에는 상기조항의 규정에 적합하게 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도록 되어있다"며 "하지만 지역여건과 주변환경 그리고 이용계층과 이용형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한 놀이터공간으로 설치가 되어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항상 부모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 후보는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설치되어진 놀이터를 시설물의 안전성을 고려한 주변 주민들의 실질적인 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소규모의 복합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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