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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장애인체육회 ‘7대 뉴스’ 선정 발표
제주도장애인체육회 ‘7대 뉴스’ 선정 발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12.2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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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2011년 한 해를 뒤돌아보는 ‘7대 뉴스28일 발표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직원들이 제안한 20여건 가운데 최종 7건을 선정했다.

도장애인체육회 7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4위 달성
10월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은 금 18, 36, 27개 등 총 8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제치고 사상처 음 종합 14위 쾌거를 이룩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장애인부 창설
지난 225일 장애인 체육 실업팀인 제주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장애인부를 창설, 장애인 엘리트선수 육성의 근간을 만들었다. 장애인부에는 육상 홍석만 선수와 수영에 고덕양 선수가 입단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 13팀으로 조직 강화
12팀으로 운영되던 사무처 조직이 9월에 직원 공채를 거쳐 보강함으로써 사무처를 기획·총무팀, 경기운영팀, 사업지원팀 3개팀으로 조직력을 강화했다.

육상에 홍석만, 사이클에 김정임 2012년 런던패럴림픽 출전권 획득
2012년 런던패럴림픽을 앞두고 각 개최 종목 세계대회가 열려 휠체어 육상의 간판스타 홍석만 선수와 여자 핸드바이클에 김정림 선수가 각각 장애인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김연심 선수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11월 과테말라에서 열린 제8회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비롯해 여자단식에서 은메달, 여자복식에서 동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 창설
4월 제주에서 처음으로 상설 개최되는 구기종목 전국규모 장애인체육 이벤트인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가 4일간 열렸다. 첫 대회에서 제주FC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홍석만 선수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제주 장애인 체육스타인 홍석만 선수가 11월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으로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홍석만은 2008년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제20회 서울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선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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