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임계령)는 지난 24일 제주4.3후유장애인 가정을 방문, 200만원 상당의 보행기 6대를 전달했다.
이날 김철 4.3후유장애인회장, 박수자 제주4.3희생자유족어머니회장, 김관후 제주4.3희생자유족회사무국장은 애월읍 구엄리 송옥춘 유족과 구좌읍 김녕리 임복순 유족 등 몸이 불편한 4.3후유장애 6가구를 방문해 각각 보행기 한 대씩을 전달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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