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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인협회, '서귀포문학 제22호' 펴내
서귀포문인협회, '서귀포문학 제22호' 펴내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1.12.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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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윤봉택 이하 서귀포문인협회)는 '서귀포문학 제22호'를 펴냈다.

서귀포문인협회는 1993년 창립해 매년 ‘서귀포문학’을 발간했는데, 올해로 통권 제22호가 탄생했으며 특집으로 제6회 서귀포문학세미나 발표 논문과 함께 제1회 서귀포문학상, 그리고 미당 서정주 시인과 서귀포에 대해 다뤘다.

이번에 펴낸 '서귀포문학'에는 지난 한 해동안 서귀포 문인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예향 서귀포 아름다운 서정을 노래한 시와 시조, 수필 등 총 94편이 실려 있다.

또 제6회 서귀포문학세미나는 지난 11월 19일 제주유배문학을 중심으로 영남대 정시열 씨, 제주대 양진건 씨, 제주문화재청 김순이 씨 등이 발표한 자료 전문 등도 수록됐다.

이번에 펴낸 제22호에는 시와 시조 분야에는 김용길, 정인수, 한기팔, 김용해, 오승철, 강문신, 고훈식, 윤보택, 고명호, 문상금, 김원욱, 김성수, 양인택, 김재범, 오안일, 현용식, 이창선, 윤성조, 강대영, 김철선, 김문정, 강태훈, 석혜경, 강영란 시인 등의 신작 67편이 수록됐다.

소설 분야는 최정자, 수필에서는 이문규, 정수현, 양경림, 양경렬, 오인자, 오경숙, 오태익, 문순자, 조옥순, 이경주, 김양실, 이옥자, 조양임, 오옥단씨 등이 수필 26편을, 그리고 아동문학에서는 강순복의 동화가 신작으로 발표됐다.

한편 서귀포문인협회에서는 16일 오후 6시 ‘서귀포문학의 밤’을 통해 '서귀포문학 22호' 발간기념식과 함께 제1회 서귀포문학상 시상식과 시낭송의 시간을 갖는다.

 

▲ 서귀포문학 제22호.
▲ 서귀포문학 제22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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