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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붕 후보, "귀금속산업 육성, 고용창출 이끌어 낼 것"
이기붕 후보, "귀금속산업 육성, 고용창출 이끌어 낼 것"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5.19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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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오라동)에 출마하는 무소속의 이기붕 후보는 19일 "국내 굴지의 귀금속 수출기업을 제주에 유치하고 귀금속공예학생벤처기업을 육성, 고용창출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기붕 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귀금속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이며 성장률 및 고용증가율은 물론 국제자유도시추진과 관련해 관광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라며 "우리나라 귀금속 수출순위 30위 이내에 있는 귀금속 기업을 제주에 유치해 매년 제주에서 배출되는 귀금속 공예 인력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어 "현재 제주관광대학에서 '쥬얼리 디자인과'를 개설, 꾸준히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등 귀금속산업에 대한 투자 및 정책적 판단을 할 충분한 조건이 성숙돼 있다"며 "제주도 연구개발비 예산으로 이들 전공 학생 50명을 선발해 년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우수학생을 선발, 해외연수를 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귀금속공예 및 디자인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여성과 도내 2만2000여 장애인에게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 고용안정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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