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유흥주점에서 지갑을 훔친 박모씨(35)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난 지난 3일 새벽 3시30분경 제주시 연동 소재 노래텔에서 술을 마시던 중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내실에 들어가 테이블에 보관 중인 현금 54만원이 들어있는 종업원 고모씨(31.여)의 지갑을 절취한 혐의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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