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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후보 "삼도2동을 역사문화중심 도시로 발전"
박희수 후보 "삼도2동을 역사문화중심 도시로 발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5.18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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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 오라동)에서 출마하는 열린우리당의 박희수 후보는 18일 삼도2동 구심권 재개발계획의 하나로 이 지역을 역사 문화 중심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제주시 삼도2동 구심과 개발과 관련한 정책브리핑에서 "관덕정 복원사업 등과 연계해 삼도2동이 문화재 중심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제주목관아와 관덕정, 탑동을 연계해 관광지역화하는 방안도 구상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역사.문화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발전 재개발계획을 우선 수립해 이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북초등학교 제주교육 10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공약 제시했다.

박 후보는 "또한 만성적인 교통난과 주차난을 해소하는 한편 체육시설을 확충해 주민 복지편의를 증진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주대학교병원 인근 지역의 경우, 병원 이설에 따라 이 일대를 복합 사회복지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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