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은 지난 9일 치안정감 인사에 이어 조만간 치안감과 경무관 등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다.
본청은 제주지방경찰청장에 정철수 본청 대변인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무안 출신의 정철수 내정자는 장수서장, 전북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경찰대학교(1기)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찰대학 학생과장,서울 영등포서장, 경찰청 교통기획담당관 등을 맡아왔다.
정 내정자는 경찰 업무와 정책을 국민들에게 적절하게 홍보하고 경찰의 대국민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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