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9일은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에서는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 아동권리주간을 맞이해 제주아트센터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부제: 아이들의 미소를 찾아주세요)을 진행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연상 단어인 ‘슬픔, 우울함, 좌절함. 낮은 자존감’ 등의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미소천사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웃는 사진을 촬영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혹은 가슴에 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을 관람하러 온 아이와 부모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신의 아이 사진 밑에 부모가 사랑의 메시를 남기며 가족간에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됐고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를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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