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비자오일과 유채꿀 소재로 제품 출시
수치료 효능을 증진시키는 제품이 출시된지 3개월만에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고기원)에 따르면 수치료 및 스파 효능증진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비자오일과 유채꿀을 소재로 한 제품을 개발, 지난 8월부터 이니스프리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클렌징 젤과 스킨, 로션, 팩&크림 등으로 출시돼 지난 10월말까지 19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4월까지 14억88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중이며, 녹나무·새우난초·동백꽃·문주란 등을 소재로 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아모레퍼시픽이 추가로 제품을 개발해 내년 4월까지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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