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올레 15코스서…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20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념하는 관광인 올레길 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날 관광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림항과 고내포구를 잇는 제주올레 제15코스를 돌며 7대 자연경관 선정 기념과 함께 올레길 주변 환경정화도 실시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날 체험투어를 통해 농어촌 지역과 올레를 연계한 새로운 녹색관광 상품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내년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앞두고, 제주올레 15코스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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