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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후보 "공영형 혁신학교 산남유치 노력"
위성곤 후보 "공영형 혁신학교 산남유치 노력"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5.15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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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15일 "공영형 혁신학교 산남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산남지역은 산북지역과의 교육 불균형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전반적 지역 공동화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문제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 발전의 불균형의 악순환을 해소 하기 위해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정책적 배려를 통한 목적의식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인적자원부가 내년 시범 도입할 공영형 혁신학교를 산남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며 "더 이상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서귀포시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학년도 부터 지자체별로 신청을 받아 공영형 혁신학교를 시범 운영 할 예정"이라며 "공영형 혁신학교는 정부나 지차체가 학교의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부담하고, 학교 운영 주체는 정부나 지자체와 협약을 밷은 기관이 운영권을 부여받아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자율운영 형태의 새로운 학교"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립형사립고와는 달리 학부모 부담이 일반학교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교육방식과 교육환경을 다양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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