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대성과 지드래곤과 관련한 팀내 위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오전 태양은 자신의 트위터에 팀 동료 멤버들의 사건으로 불거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태양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올해 우리가 겪은 많은 일들은 결국 세상으로 하여금 우리들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멤버들이 겪은 일들에 대해 소견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5월 빅뱅의 멤버 대성은 교통사고 사망사건의 피의자로 신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처벌을 면했다.
지드래곤이 2달 후인 올해 7월 대마초 흡연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았으나, 역시 기소유예 처분으로 형사처벌을 가까스로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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