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8선거구(제주시 화북동)에서 출마하는 무소속의 전명택 예비후보가 13일 같은 지역구 예비후보에게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전명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메니페스토 일환으로 난발하는 정책공약에 검증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정책공약에 대한 화북동 예비후보님들께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CEO의 리더쉽과 이론.실무를 겸비한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지역 현안에 문제를 해결하고 화북동을 서부권(신제주)와 같이 신도시로 거듭나게 만들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불합리한 도시계획과 동.서 불균형한 발전에 일침하며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20여년의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문제점, 발전방향, 법적절차 그리고 그 대안을 제시하며 화북동민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