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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알리는 말레이시아·베트남어 홍보물 선보여
제주 알리는 말레이시아·베트남어 홍보물 선보여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10.09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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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외국인 200만 유치 위해 해외시장 권역 확대

   베트남어로 제작된 제주관광 홍보물.
제주관광공사가 외국인 200만명 유치를 위해 해외시장 권역을 확대하고 있다.

권역 확대의 시발점으로 내건 지역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3개국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들 지역 공략을 위해 3개국어를 추가한 제주관광 홍보물 제작에 돌입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와 베트남 호치민을 잇는 직항 전세기 운항 및 말레이시아 관광객 급증에 맞물려 홍보 도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

제주관광공사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로 된 홍보물 외에도 올해 러시아어 홍보물을 제작해 현지에 배포하기도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베트남 등 3개국 홍보물 제작을 시작으로, 태국·인도 등 시장공략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도 제작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와 같은 홍보물이 동남아를 비롯한 신규 및 잠재시장 관광객 유치기반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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