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담문학회(회장 문익순)는 지난 3일 오전9시 서귀포시 소재 올레길 제1코스 문학기행에 나섰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록담수필 작가들은 서귀포시 법정사에 모여 올레 제1코스 길을 걸으며 체험한 스토리텔링을 각자 연구 창작해 다음 제11집에 수필 작품으로 만들어 내기로 했다.
한편 녹담수필문학회는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필 창작을 이수한 회원 및 수필 창작에 관심과 기여한 자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2000년 창립해 '녹담수필 제10집'까지 발간했고, 현재 회원 17명이 제주도 내에서 수필 창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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