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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 상공대상 수상자 4명 ‘확정’
제19회 제주 상공대상 수상자 4명 ‘확정’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10.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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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창훈 대표, 오영수 대표, 태성은 대표, 오익종 회장.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경제계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주상공대상 수상자 4명을 확정해 3일 발표했다.

상공대상은 지역사회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복리부문에 「(주)대한항공(대표이사 지창훈) 제주지역본부」,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에 「원남기업 주식회사(대표이사 오영수)」다.

노사협조부문에 「한전KPS‘(주)제주사업소(대표이사 태성은)」, 특별대상으로 최우수해외기업인상에 「오익종 일본 신흥화성(주)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도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고용문 사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호 동광해운(주) 대표이사, 오영익 길갈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로는 문영찬 삼진개발(주) 대표이사, 김진호 (유)신흥물산 대표이사, 김창홍 파라다이스건설(주) 대표이사다.

김동철 월드컵상사 대표, 강성훈 (주)학산종합건설 대표이사, 서석주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문재석 제웅종합건설(주) 대표이사고 표창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제주시내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주상공회의소 창립 76주년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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