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김 모 경찰대원이 진급 축하기념으로 직원들로부터 받은 '행운의 열쇠'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위에서 1계급 승진을 한 김 모 경감은 "진급을 축하하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준 정성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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