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중국 북경 최대 백화점에 제주상품 진출 ‘추진’
중국 북경 최대 백화점에 제주상품 진출 ‘추진’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1.09.28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북경시내의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북경 소고(SOGO)백화점에 제주상품이 진열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북경SOGO백화점 관계자 4명이 우수제주상품 입점 가능품목을 타진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리우 밍(Liu Ming) 북경SOGO백화점 부사장은 이날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찾아 제주전문 매장을 설치해 상품의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북경SOGO백화점 관계자의 제주 방문은 지난 8월 북경수출상담회 기간 사전 협의가 이뤄진데 따른 것이다.

현재 제주기업 (주)덕암인터내셔널(회장 장윤석)이 올해 말 북경 SOGO백화점 제주관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북경SOGO백화점 입점을 통해 제주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국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