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유모씨(47)과 송모씨(47)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 24일 밤 10시 4분경 제주시 소재 오모씨(52.여)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렸다.
또한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언과 함께 얼굴과 가슴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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