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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 12~13일로 연기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 12~13일로 연기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8.0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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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양검은모래해변 축제가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당초 5~6일에서 12~13일로 연기됐다.

제주시는 제9호 태풍이 6일 제주 지역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삼양 검은모래해변축제위원회가 3일 회의를 갖고 개최 일정을 1주일 연기, 오는 12~13일 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 검은모래해변축제는 검은 모래 찜질로 신경통과 관절염 치료 등 한방효능이 입증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양동은 검은모래해변 주변에 있는 선사유적지와 불탑사 5층석탑, 원당봉을 관광밸트화, 올해로 10회째 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 무대행사는 검은모래해변음악회, 노래자랑, 난타공연, 댄스공연, 밴드공연, 인기가수 공연, 축하공연, 각설이 공연 등이다.

체험행사는 검은모래 찜질과 용천수, 요트, 커피가루바디 체험, 바릇잡이,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 유소년 비치사커, 나만의 어항 만들기, 모래그림 그리기, 커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올레길 걷기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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