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형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 융․복합 제품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간 융․복합을 통해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희망 하거나 R&D(연구개발)개발이 완료된 기술 또는 이전받은 기술의 제품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과제로 선정되면 제품화 소요비용의 75% 범위 내에서 1개 과제당 7000만원 내외의 연구개발비, 제품화 및 수출마케팅비용 등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소요비용의 25%를 현금 10%와 현물15%형태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고 본사가 제주지역인 ‘중소기업 기본법’상의 중소기업이다.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8월23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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