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관리 방법
여름철 피부관리 방법
  • 조홍천
  • 승인 2011.07.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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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천 건강칼럼] <5>

콩깍지가 콩을, 바나나 껍질이 부드러운 알맹이를 감싸고 있는 이유가 피부의 기능입니다.

즉, 우리 몸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여러가지 병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어벽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젊고 탄탄한 피부를 생각한다면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기능도 있다고 봐야 하겠지요.

1. 왜 여름철에 더욱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까?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강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표피를 위축시키고 진피의 탄력성을 떨어뜨려서 주름살을 만들 뿐 아니라 피부화상을 일으키지도 하죠. 그리고 오랜 세월에 걸쳐서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노인성 각화증, 검버섯 등의 피부 노화성 질병을 촉진하고, 피부암의 위험인자가 되기고 합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2.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죠?

첫째로, 여름철에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SPF라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50 정도의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때,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찾는 것보다는 씻겨나간 부위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자외선 차단제가 3~4시간이면 효과를 다하므로 오랜 시간 야외에서 있게 된다면 자주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외선은 눈에 백내장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로, 되도록 피부노출이 적은 긴 소매 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선탠을 할 경우에는 하루 이상 연속해서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3. 그렇다면 밖에서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었다면 집에서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과 보습입니다. 여름철에는 겉으로는 피지와 땀 등으로 더러워진 피부이지만 속으로는 수분이 많이 모자란 상태입니다.

햇볓에 오래 노출되었다면 아이스 팩 등을 이용하여 피부에서 열을 충분히 빼주고 여러 가지 팩을 이용하여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집에서는 수분공급 전용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공을 청소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깨끗한 모공을 관리하는 방법은 정기적으로 스크럽제를 이용해 딥 클렌징을 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러나 딥 클렌징을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예민해지므로 지성 피부라도 주 3회를 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체가 갈증을 느낄 정도면 피부에 수분이 많이 손실된 상태이므로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 수분이 많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지나친 냉방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냉방은 신체 기능의 정상적인 작용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영양이 골고루 미치지 못한다면 피부의 수분이 과다하게 손실되어 탄력과 투명감이 저하되게 되죠. 또한 외부와의 큰 온도차는 피부기능을 떨어뜨리고 신체의 피로감을 증가시켜서 거친 피부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냉방에 좋은 피부 관리 방법으로 목욕이 있습니다. 목욕은 전신의 기능을 높여 주는데 목욕을 하면서 마사지를 하는 것도 피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줍니다. 그러나 잦은 목욕과 세안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휴식과 신선한 과일(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취득
미국의사면허(USMLE) 취득
노인의학전문 인정의 취득
미국 미네소타 St.john's Hospital 교환과정 수료
독일 Long time liner conture make-up 교수
북한 개성공단 무료 의료봉사
해외 재난지역 의료 구호활동 다수 참가
전) 비앤영 플러스 성형외과/피부과 압구정점 원장
현) 연세로즈엘 피부과ㆍ성형외과 제주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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