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상임의장 김태성)는 지난 23일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인 '제주자전거마일리지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인류가 직면해 있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홍보해 활성화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부터 함덕해안도로까지 왕복 코스 총 30㎞구간을 자전거로 행진하면서 참여자뿐만 아니라 거리의 도민들에게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를 독려하는 홍보와 전화투표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제주자전거마일리지'란 자전거로 지구 한바퀴(4만㎞) 도는 것을 목표로 생활에서 자전거를 탄 거리를 합산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시민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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