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상품 분야는 제주보리를 발효해 만든 술인 ‘JEBA’(농업회사법인㈜ 제주전통주, 대표 이성훈)를,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말과 말발굽을 상징화시켜 가방으로 만들어낸 ‘말이야기Ⅱ(맹그미, 대표 송현정)를 각각 분야 대상작으로 뽑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들 대상작을 포함해 모두 47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엔 접수된 62점을 학계·언론·기념품 관련업계·공예협동조합 관계자, 도외에서 초청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이뤄졌다.

입상작은 순위에 따라 특선까지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1층에서 열리며, 전시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제주웰컴센터 지하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다음은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 작품

▲일반상품분야(25개 작품)
△대상=JEBA(농업회사법인㈜ 제주전통주)
△금상=조랑말 기념품(인티마디자인스튜디오)
△은상=제주보석건귤1호(농업회사법인㈜ 오제주)
△동상= MUU&보르도(농업회사법인㈜ 단비), 전복을 이용한 악세사리(함은열)
△디자인상=오름가는 길(제주옹방)
△장려상=현무암 아로마 촛대(좋은제주), 저옵서예(이선주), 제주감귤플라보노이드(비타미㈜ 제주건국내츄럴)
△특선=관광초롱이(정성필), 허벅이야기(와제주), 돌하르방을 담은 도자기(혜정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 매쉬크로스백(제주햇살), 유리공예로 만든 하르방 메모집게와 하르방보타이(제주글라스하우스), 한라봉 아로마촛대(강승철)
△입선=오름과 조랑말(오소민), 유리하르방, 동자석키고리, 유리탈가면(제주유리박물관), 한라산조릿대차(청정제주), 제주여신과 향기(제주낭), 제주도자연유산기념관광상품(배시찬), 제주자색고구마 타르트(제주자색고구마농조합법인), 조랑말과 조랑말그림허벅(주연도예공방), 소와 밭쟁기(고창현), 마그마 피부 맛사지기((주)제주마그마에너지), 스틱형 청국장분말 및 환(장독대)

▲창작아이디어분야(22개 작품)
△대상=말이야기Ⅱ(맹그미)
△금상=돌담속에 옹기램프(마음손)
△은상=제주, 그섬에 가고싶다-여심(돌섬)
△동상=전복장(고내촌영농조합법인)
△장려상=선물보따리 (이완성), 흑꿀이(사토아유미)
△특선=말가죽동전지갑, 머니클립(이선주), 흑삼(진성구), 제주하르방 한라봉빵(박종란), 돌하르방 이미지를 형상화한 생활공예품(주연도예공방), 조랑말의 축제(김선화), 행복의 선물 제주조랑말(김금옥)
△입선=마그마음이온 칼라스톤((주)제주마그마에너지), 제주의 소리(이보경), 제주이야기(최우철), 제주-섬(오소민), 제주먹돌거울(이미영), 티는맵, 성산일출봉편(제주대학교 경상대학 관광개발학과 이금재, 이건우, 오준영), 제주단호박 타르트(김신옹), 숙면베개세트, 피로회복눈베개(청정제주), 홍해삼젓(승진게우젓), 태왁 새로운변화(와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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