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도내 4개 마을에서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건강생활 실천 시범 보건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료와 재활에 막대한 자원이 소모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통해 질병부담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시범 보건진료소로는 광령리, 선흘1리, 신풍리, 서광동리 4곳의 진료소가 선정됐다.
건강실천과 삶의 질에 대한 설문조사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체성분 분석을 통해 시범마을 주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 변화를 조사하게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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