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15~17일 수도권 여행상품 개발자 초청 팸투어
뱃길을 이용해 수도권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제주여행 상품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오하마나호와 연계한 제주여행 상품개발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엔 수도권 중심 선박 여행상품 개발 담당자, 수학여행 담당교사, 산악동호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오하마나호를 이용해 제주도 도착한 이들은 제주관광설명회를 들은 뒤 사려니숲길, 오름탐방 등 무박 3일의 일정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선박을 연계한 단체관광 상품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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