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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안전인프라 구축방안 모색
소방본부, 안전인프라 구축방안 모색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1.07.16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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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지난 15일 오후 설문대 여성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민선 5기 제주도정 1주년 주요성과 및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상반기 의용소방대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의용소방대의 운영방향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춰 도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강철수 소방방재본부장은 "소방방재 주요정책에 대한 특강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방재본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의용소방대가 119와 도민을 연결하는 고리로서 각 지역에서의 안전인프라 구축은 의용소방대가 주축이 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도내 단일 봉사단체로서는 가장 규모가 크며, 55개대 1790명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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