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7월22일 오후 7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노래극 ‘아시아 동화여행’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몽골의 동화 '엄마의 사랑'과 필리핀 동화 '하늘궁전 꽃의 요정', 베트남 동화 '땀과 깜의 이야기'가 인형극, 그림자극,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공연 양식으로 이뤄진다.
위기에 빠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협동심과 용기를 키울 수 있다.
김 소장은 "신나는 동화와 흥미있는 놀이참여를 통해 다문화의 정서와 상상력을 경험하는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무료로 4세 이상 선착순으로 입장, 관람할 수 있다. 입장시간은 공연시작 30분전부터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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