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에 가졌던 열정을 유지하라
스무 살에 가졌던 열정을 유지하라
  • 김은미
  • 승인 2011.07.15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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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의 성공하는 자기경영] <2>

수년 전 이미지컨설턴트라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 매주 토요일마다 아침 첫 비행기를 타고 마지막 비행기로 제주에 내려와야 하는 과정을 어렵게 보낸 적이 있다.

15주 과정이었는데 그 때는 뭐가 그리 배우는 것이 좋고, 사람들 만나며 새로 알게 되는 것이 신기했는지 열정이 나를 불지르게 한 것 같다.

첫 시간 때 자기소개를 하는데 이렇게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80층에 사는 두 형제가 있었는데, 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니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난 것이다. ‘주저하느니 그냥 올라가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올라갔단다.

10층까지는 아주 빠르게 달리면서 올라갔는데 20층에 다다르니 어깨에 짊어진 배낭이 무거워지기 시작해 20층에 놔두고, 30층까지 올라가니 서로 ‘올라오지 말 걸’하며 다투기도 하였다.

40층에 다다르니 미소를 잃기 시작했고, 50층에서는 묵묵히 오르기만 했으며, 60층에서는 입에서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70층에서는 겨우겨우 난간을 잡고 올라갔으며, 80층에 다다를때까지 서로는 부축을 해가며 겨우 목적지에 도착을 하였다.

형이 동생에게 위로를 해가며 열쇠를 달라고 하자 동생은 “형한테 없어? 이런..”

그러자 형이 “맞아..좀전에 20층에 내려놓았던 가방 안에 열쇠가 있는데..” 하더란다..

이 이야기는 한 인간의 꿈이 20대에, 어렵게 닥친 상황들로 인해 묻혀가고 또 세월에 물들다 보니 점점 꿈을 잃어가 결국은 마지막에 그 꿈을 한번 더 찾는다는 이야기의 속뜻을 가지고 있다.

강사가 되고 싶었던 김은미...나 역시, 후에 잃어버린 꿈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로 젖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개를 한 것이다.

'열정은 향기와 같아서 어느 새 주위로 퍼져 나간다. 그래서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전해지며 오래도록 기억 속에 각인된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프로필>
전 제주MBC리포터 및 프로그램 MC (99년-08년)
현 제주관광대학 관광컨벤션산업과 외래교수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강사
현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 외래강사
현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제주지부 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
제주시 관광축제추진협의회 위원
제주관광협회 우수관광지(사업체) 평가 선정위원
제주특별자치도(시) 공직자 친절강사
현 평생교육시설 제주인성교육센터 강사
현 美 서비스아카데미 원장
현 미디어제주 독자권익위원                                                        현 지역축제 및 기업행사 기획 및 MC 전문으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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