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6:49 (금)
김지숙, ‘로젤’ 연기 도중 폭풍눈물...MC도 화들짝 ‘역시 배우!’
김지숙, ‘로젤’ 연기 도중 폭풍눈물...MC도 화들짝 ‘역시 배우!’
  • 미디어제주
  • 승인 2011.07.04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YTN
영화배우이자 연극배우인 김지숙이 생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

김지숙은 4일 보도전문 채널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지난 35년 무대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연극을 소개하던 중 김 지숙은 '모노드라마' 로젤을 연기할 당시 여성 수감자들의 삶을 직접 목격하고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공유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원작 하롤트 뮐럴의 ‘로젤’은 최고의 바이올니스트를 꿈꾸던 로젤이 시련을 겪으며 상처를 받는 내용이다.

지난 1991년 국내에 첫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2300회가 넘게 공연되고 있다.

김지숙은 로젤역을 맡았을 때 그들의 분신이 되어 관객과 소통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한 장면을 연기하다 눈물을 흘렸다.

방송 후 누리꾼은 “모노드라마에 몰입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역시 배우다. 깜짝 놀랐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김지숙씨의 연기를 직접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