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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인구 중국, 55만 인구 제주 소방정책에 박수
13억 인구 중국, 55만 인구 제주 소방정책에 박수
  • 김현중 시민기자
  • 승인 2006.04.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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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고위 소방관계관 제주방문, 소방안전정책에 박수 보내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소방국 고위 관계자들의 방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관계관 7명이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를 찾았다.

한·중 양국간 소방산업기술과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정보공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한중인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소방국 주리핑 부국장외 고위관계자 일행은 오늘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를 방문해 제주지역의 독자적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시스템을 둘러봤다.

중화인민공화국 관계자들은 제주 소방당국의 전기,가스등 생활민원과 각종 사고신고 119 일원화 체계를 비롯해 자체개발를 통해 특허를 얻은 골목길 소방차와 각종 화재진압장비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함께 119 이송예약제등 주요 특수시책과 주요 소방재난정책에 대해 도입배경을 묻고 향후 중화인민공화국의 각종 소방재난정책 수립시 아낌없는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제주를 찾은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관계관들은 오는 29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공식적인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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