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마필산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말산업육성담당을 축정과 산하에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설된 말산업육성담당은 지난 3월9일 공포된 「말산업육성법」이 9월에 시행예정임에 따라, 마필산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
하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농업연구관을 전입받아 7월 1일자로 임명하였음
신임 말산업육성담당에는 전북대학원에서 축산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오운용(56) 농업(축산)연구관을 임명했다.
제주일고를 거쳐 제주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오 연구원은 지난 1986년 공직에 입문해 축산연구관과 농업연구관을 거쳤다.
축산기술연구소와 제주농업시험장, 난지농업연구소, 국립축산과학원 등에서 업무를 맡아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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