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주도형 건강·뷰티 지원대상 업체가 확정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수출주도형 스타기업육성 마케팅 지원사업에 4개 업체를 선정,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4개 업체는 스킨큐어㈜, ㈜오제주, ㈜콧데, 태림상사㈜ 등 4개 업체로, 기업체당 3000만원에서 4000만원씩 차등 지원됐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사업공고를 내고 신청서 접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공개 발표심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이들 업체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도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생물산업 기업체를 조기에 발굴, 마케팅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한 결과 지난해인 경우 총매출 882억8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총수출액은 18억41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억9700만원 증가, 수출액은 7억1000만원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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