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고령화 진전에 따라 치매, 중풍 등 요양보호 노인이 증가하고 있으나 가족 내에서의 부양은 한계에 도달하고 있음에 따라 올해 산남지역을 중심으로 노인복지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노인복지 생활시설은 19개소가 운영 중인데, 올해 산남지역에 4개소가 신축 개원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산북지역에 치중됐던 노인 생활복지시설은 산남지역까지 고른 혜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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