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꽃 재배 봉사…성공농업인 기부운동에서 참여
농협에서 우수농가를 선정·시상하는‘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구성된 ㈔ 전국새농민회 제주특별자치도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전국새농민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강상범)는 지난 27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도남동 소재 농협 운영 제주사랑 꽃 시범포에서 포트 이식작업에 참가했다.
농협운영 제주사랑 꽃 시범포는 2002년부터 해마다 20만~30만본의 꽃을 재배해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초등학교 꽃가꾸기 농촌체험학습 등에 무료분양하고 섬지역 등에 화단가꾸기에 쓰고 있다.
㈔전국새농민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해마다 2차례이상 제주농협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화단가꾸기 등 제주사랑꽃 분양과 심는 봉사를 하고 있다.
새농민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제주농협ㆍ농축산인 행복나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새농민회는 연간 기금 300만원 이상을 조성, 결식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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