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상임의장 김태성)는 '2011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지난 7일 서문성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체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사회구현을 위한 그린스타트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권장코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한 용담동, 오라동, 삼도동 등 지역주민 150여명은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사회구현을 위한 그린스타트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기후변화시대의 인류미래'라는 주제로 여진구 생태보전시민모임 위임대표의 특강이 강연됐고, '유기농 고추장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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