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365일이 장애인 권리보장의 날 돼야"
민주노동당, "365일이 장애인 권리보장의 날 돼야"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4.20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20일 "365일이 장애인 권리보장의 날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이 되어야 한다"며 "제주도내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쏟아지는 행사를 보면 여전히 시혜적인 행사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예산에 있어서도 2006년 제주지역 일반회계 세출 예산 가운데 장애인복지 예산은 1%(0.94%)도 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지역 장애인의 현실은 기본적인 이동권은 커녕 교육권, 노동권 등 인간으로서 당연하게 보장 받아야 할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도당국은 제대로된 '특별자치'를 하겠다며 장애인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보장 먼저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공공기관이 먼저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5%로 확대하도록 하고 중증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 가는데 필수적인 '장애인활동보조인제도'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2007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제주지역장애인복지예산이 일반예산 대비 3%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선거공간에서의 정책.공약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제주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진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권리 보장에 나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