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 평가지원단(단장 진관훈)은 최근 복권기금사업 수행기관 16개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사업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 투명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사업평가와 예산집행계획 및 절차준수 등을 평가하는 회계평가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또한 평가 결과 미진하거나 부적절한 부분은 보완하여 사회복지 시설·단체의 프로그램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지사업의 책임성을 증진하도록 도모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1년 복권기금사업으로 15개 기관에 3억3천여 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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