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조합장 이한열)은 12~13일 창천리와 사계리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후봉사를 했다.
안덕농협은 지난 2.3월에 트랙터 등 대형농기계 위주로 농기계를 정비했으나 이번엔 경운기, 양수기 등 모든 기종을 대상으로 정비했다.
사후봉사로 수리되는 농기계는 무료로 오일을 교환하고, 현장에서 파는 엔진오일은 1통에 6000~7000원을 지원해 농업인들이 할인 가격에 엔진오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안덕농협은 지난해 7월 도내 최초로 농기계은행사업을 시행하며 지역 농업인의 농가부채 경감과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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