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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블루오션인 충청 지역 관광객을 잡아라”
“새로운 블루오션인 충청 지역 관광객을 잡아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4.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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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8~9일 충청 지역 여행업체 관계자 초청 간담회

8일과 9일 이틀간 충청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제주에 오가기가 힘든 충청지역. 이 곳 지역민들을 제주로 끌어들이려는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제주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여행업체 관계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KTX-크루즈 연계상품 홍보를 비롯, 선박을 활용한 각종 상품개발 유도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평가되는 충청지역 잠재수요를 실수요화 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

여기엔 제주와 평택을 잇는 새로운 항로 개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항로 개설은 경기도 뿐만 아니라 충청 수요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충청지역 특성에 맞는 타깃 마케팅 실시로 현지 여행업계의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간담회 자리에서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전화투표가 이뤄지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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