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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10월 중 2곳 추가 건립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10월 중 2곳 추가 건립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3.22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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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2곳이 추가로 건립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읍과 조천읍 지역에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에서 건설하는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오는 10월 완공될 계획이다. 애월은 1만톤 처리규모이며, 조천은 700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제주도는 이들 외에도 오는 2014년까지 10곳에 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남원 신흥리, 서귀포 회수동, 서귀포 토평동 등 3곳이 완료됐으며 2곳은 올해중 완공된다.

또한 2012년과 2013년엔 서귀포 중문동, 남원 태흥리, 남원 위미리 등 3곳을 추가로 완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거점산지유통센터 사업이 마무리되면 오는 2013년엔 10만9000톤의 감귤을 처리 가능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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