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과의 소통을 위해 희망대장정을 펼치고 있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충남천안에 이어 11일 제주를 찾는다.
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손 대표는 이날 제주에 방문해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손학규 대표 희망대장정 시민토론마당’을 진행한다.
토론마당에서는 도내 주요 단체 대표와 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에는 제주시 삼양1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눈다.
손 대표는 지난 1월3일 경기도 부천을 시작으로 34차례의 시민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는 35번째 방문지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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