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간의 2011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범경기는 현장에서 무료입장권을 받고 관람을 할 수 있다.
도야구협회는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12일 낮 12시40분부터 우근민 제주도지사 시구, 사인볼 날기기 등 식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시범경기는 케이블TV인 MBC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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