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위조된 해외신용카드를 이용 속칭 카드깡을 한 김모씨 (33.제주시 노형동)와 정모씨(44.북제주군 조천읍) 등 2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공급책 김모씨(30.제주시 이도2동)를 입건하고 달아난 신용카드 위조책 박모씨(27.서울시 광진구)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김씨와 정씨는 각각 오토바이 가게와 싱크대 제조업체를 운영하며 박씨 등이 위조해준 신용카드로 물건을 판매한 것처럼 가장한 뒤 4천만원 상당의 카드깡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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