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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담수필문학회, 회장에 문익순씨 선출
녹담수필문학회, 회장에 문익순씨 선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1.02.23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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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순(수필가) 신임회장
녹담수필문학회(회장 강선종)는 지난 19일 제주시 아람가든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회장에 문익순 수필가를 선출하였다.

강선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직을 두 번 연임으로 오래 하여 새로운 회장을 선출할 때가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고 “지난해 녹담수필 제10집을 무난하게 발간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이 많은 도움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임 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강선종 회장님의 닦아 놓은 터에 뒤를 이어 회원여러분과 함께 제11집 발간과 녹담수필문학회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11년도 예산 승의 건을 통과하고, 그리고 6대 임원선출의 건에서 회장에 문익순 씨와 사무국장에 유태복 씨를 추대하여 만장일치로 뽑았다.

총회를 마치고 고훈식(조엽문학회 회장) 시인을 초청하여 “시와 수필”이란 주재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만찬 시간을 가졌다.

녹담수필문학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문익순 신임회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제주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수필집 ‘취미생활에 기대는 작은 행복’을 2006년 발간했으며, 제주도 복지청소년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도4.3사업 소장으로 재직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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