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제27선거구(성산읍)에서 출마하는 한영호 예비후보(한나라당)가 8일 오전 11시 남제주군 성산읍 고성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공직생활 외길을 걸어왔던 제가 도의원 후보로 나서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고향사랑 때문"이라며 "그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성산읍, 희망차고 풍요로운 곳, 활기차고 건강한 곳, 바로 이러한 곳이 성산읍이기를 바라왔으며, 그런 곳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여러분 앞에 나서게 됐다"고 강조한다.
한 예비후보는 또 "지금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시대를 맞고 있다"며 "그러나 그 '특별함'을 실제로 이뤄내고 누려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 제주도인데, 여기에 이번 선거의 중요성이 있다"고 피력한다.
한 예비후보는 "제주도를 특별한 땅, 희망의 섬으로 만드는 길을 계획하고 앞장서서 추진할 사람을 가려내야 하는 것"이라며 "저는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거울삼아 성산읍민의 지원에 힘입어 이러한 일을 실천에 옮기는데 앞장서겠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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