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투자도 1000억원 시대를 맞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축산분야 180개 사업에 1002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93개 사업 924억원에 비해 78억원(8.4%) 증가한 것이다.
제주도는 분야별로 제주 토종자원의 지속적 개발을 위해 한우와 마필산업 33개 사업에 121억8600만원을, 축산물 브랜드 구축 38개 사업에 175억5400만원, 청정제주 유지 24개 사업에 50억5600만원 등을 투자한다.
또한 청정 제주의 지하수 보존형 가축분뇨의 최적관리 구축을 위해 25개 사업에 220억7200만원을 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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