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 상투적으로 이뤄진던 읍면동 연두 방문이 사라진다. 대신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이야기 창구가 늘어난다.
서귀포시는 매년 이뤄진던 읍면동 연두방문을 지양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만과의 스킨십 대화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1월과 2월을 시민과의 집중 대화기간으로 설정, 1월 7개 단체 200여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2월에도 주민자치위원과의 간담회 등 집중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통장 교체가 완료되는 이달말엔 관내 이통장과 시청 간부공무원간의 합동 워크숍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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